[보도자료] 노화로 인한 소화력 저하, 알고 보니 '유전성 폴립 증후군'?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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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소화력 저하, 알고 보니 '유전성 폴립 증후군'?
- 더케이부산병원 황석준원장 “단순 소화불량으로 치부한 속쓰림, 내시경결과 ‘수십개 낭종’ 발견될 수도”
- 선천적으로 용종·선종 발생 잦은 ‘특이 체질’, 정기 검진과 추적 관찰이 필수

▲ 40대 직장인 A씨의 위내시경 사진 [더케이부산병원 제공]
"나이 탓인 줄만 알았는데..." 40대 직장인 A씨의 반전
평소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메스꺼움을 겪어온 직장인 A씨(43세)는 최근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충격적인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가벼운 위염 정도로 생각하고 진행한 위 내시경에서 위벽 곳곳에 돋아난 수십 개의 낭종(Cyst)과 용종(Polyp)이 발견된 것입니다.
A씨는 "평소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고 신물이 올라와 그저 노화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진 줄로만 알았다"며 "가족 중에도 위장 질환자가 많아 체질적인 요인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토로했습니다.
노화 뒤에 숨은 '다발성 용종 체질'의 실체
의학 전문가들은 A씨처럼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일반적인 노화 현상을 넘어선 '선천적 다발성 용종 체질'이 존재한다고 경고합니다. 보통 위나 대장의 용종은 노화와 식습관의 영향으로 한두 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특정 체질의 경우 위·대장 점막 전반에 걸쳐 용종, 낭종, 선종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납니다.
더케이부산병원 내과 황석준 진료원장은 "내시경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위 내부 낭종이나 다발성 용종은 환자의 선천적 체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특히 위저선 용종(Fundic gland polyp)이 수십 개씩 발견되는 경우, 단순히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가 아니라 유전적 소인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순 제거보다 체계적인 추적 관찰이 핵심"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이러한 체질을 가진 경우, 눈에 보이는 용종을 제거하는 것만큼이나 '관리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황석준 원장(더케이부산병원 내과 전문의)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습니다. “선천적으로 용종이나 선종이 많이 생기는 체질은 일반인보다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선종'의 발생 빈도도 높습니다. 특히 위와 대장에 동시에 용종이 다수 발견되는 '유전성 폴립 증후군'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은 남들보다 짧은 주기로 추적 내시경을 시행하여 병변의 변화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황 원장은 "소화불량, 속쓰림, 메스꺼움 등은 위장 점막의 변형으로 인해 위벽이 예민해지면서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된다면 반드시 내시경을 통해 점막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체크리스트
▲정기 내시경 검사: 증상이 없더라도 1~2년 주기로 위·대장 내시경 병행.
▲가족력 확인: 직계 가족 중 다발성 용종 환자가 있거나 대장암·위암 내력이 있는지 파악.
▲식단 관리: 점막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알코올 섭취를 줄여 용종의 증식 억제.
▲전문의 상담: 발견된 용종의 조직학적 특성(선종 여부 등)을 정확히 진단받고 맞춤형 관리 계획 수립.
단순한 노화로 치부하기엔 위장의 경고 신호가 매서울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소화기 불편함이 있다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내 몸의 '체질적 요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문] 더케이부산병원 내과 황석준 진료원장
더케이부산병원 홍보팀 (T.051-967-5225 F.051-967-5227 www.thekbusan.or.kr 카카오톡 “더케이부산병원” 검색 후 실시간 상담가능
[참고: 더케이부산병원 개요]
* 개원일: 2026년 3월 2일(월)
*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로 244 (구서동)
* 진료시간: 연중무휴 365일 (평일오전9시 ~ 밤10시/토요일 일요일 오전9시~오후6시)